거히 포기에 가까웠던 구글 애드센스 승인.
불과 몇 달 전에 쓴 자포자기의 '구글 애드센스를 향하여'라는 글을 쓴 후 구글이 내 마음을 읽은 기분이었다.
그렇게 글도 쓰는 둥 마는 둥 1일 1포 스팅의 다짐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렸다.
하지만 아무 기대 없이 다시 요청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은 어느 날 갑자기 돼버렸다.
지메일 들어갈 때마다 본 문제 해결 메일이 아닌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크.. 사실 메일로 먼저 발견한 건 아니지만 이 메일을 받기 위해 그동안 썼던 글들과 삭제하고 수정하고
무한 반복했던 날들이 떠올랐다. 글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던 사람들과는 다르게 나는 많이 썼음에도
승인이 안되어 나만 미워하나 싶던.. 감정이 들었지만 역시 차별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되는 승인의 실패로 승인된 사람들을 참고하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글의 수, 꾸준한 승인 요청과 글쓰기, 포스팅 한 글의 가치 등등..
방문자 수를 생각하는 글이나 방문자 수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았다.
승인 전 포스팅 한 글을 보면 포스팅 한 글자의 수도 신경 쓰지 않았고 사진도 없는 게 좋다고 해서 사진 없이
포스팅 한 게시물이 있었다. 그리고 승인 요청한 후에 포스팅을 거히 하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포스팅한 게시물이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정말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은 경우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한다. 정해진 기준도 없고 그냥 구글 마음인 것 같은 느낌이다.
승인이 된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 일단은 기쁜 마음으로 다시 포스팅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나에게는 첫 번째 관문이었던 승인을 통과했고 꾸준하게 나아가다 보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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