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떨어져도 100만원 준다는 회사 ?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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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떨어졌는데 100만 원을 주는 회사라니]

 

오늘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어려운 취업 시기에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에 떨어지더라도 100만원을 무조건 지급한다는 회사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 금융 서비스 기업인 '토스'입니다. 

 

 

토스 홈페이지

 

'신규 채용자 모집 예산 총 4억원'

지난 21일 토스 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토스 계열사인 토스 뱅크, 토스 페이먼츠,
토스 증권, 토스 인슈어런스, 토스 씨 엑스, 토스 글로벌, 토스 플레이스 등 최대 300명의 채용계획을
밝혔습니다. 모집직무는 개발, 제품, 보안 등 총 24개이며 전형계획은
[1차 서류-2차 직무 인터뷰- 3차 문화 인터뷰] 로 진행됩니다. 
직무에 따라 역량을 요하는 과제나 코딩 테스트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류 합격자 중 400명 추첨' 

하지만 서류 합격자 모두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400명 추첨을 통해 1인당 100만 원의 성장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토스의 입장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토스의 인재영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보이는데요
2020년 기준 전체 임직원수가 650명에서 현재 3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토스만의 복지?'

가장 궁금한 것은 입사하게 되면 누리게 될 토스의 복지입니다. 
주요 직원 복지제도로 법인카드 전원 지급, 무제한 휴가제도, 금요일 오후 2시 전원 퇴근, 주택자금 대출
무이자 1억 원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부러운 복지제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채용으로 인해 토스에 더 많은 젊은 인재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평소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입사지원을 통해 추첨의 혜택을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